길
가는 길은 어딘지 몰라도 | |||
오늘도 그 길을 걷고 있네 | |||
그 길을 왜 가는지도 모르고 | |||
마냥 세월따라 걸어 왔네 | |||
다시 걸어 가고픈 그 길은 | |||
이제는 자꾸만 멀어져 가고 | |||
가야 할 길이 저긴듯 싶은데 | |||
그곳에 가보면 그 길이 아니듯 싶네 | |||
언제쯤 그리움터에 자리잡고 | |||
지나온 길 더듬어 볼까 ? | |||
조금은 쉬어 가는 길인듯 싶은데 | |||
가는 길은 끝이 없어라 | |||
오늘도 가는 길이 |
| ||
흐르는 세월 따라 가는듯 싶어 | |||
자꾸만 멀어져 가는 | |||
지나온 길이 한없이 아쉽기만 하네 |
...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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