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곳에서... 하늘은 파랗게 멍이 들었네 이내 마음 저 하늘에 던져 두고서 한없이 나래펴고 날아 봤으면… 하늘가에 흘러가는 하얀 구름에 이내 마음 싣고서 떠나 가면서 지나온 세월이나 펼쳐 봤으면… 그리운 이 내 마음에 담아 두고서 바람처럼 소리없이 떠나 가다가 정자나무 그늘 아래 쉬어 봤으면… 바람소.. 자작글.시(카페에 올린글들) 2010.09.16
그대 있으니... 구름과 벗삼아 가는 길목에 정이라도 줄수있는 길 동무 만나 하루해 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행복에 찬 미소를 만들어 야지 나홀로 떠나온 길목 이지만 오래도록 변치 않을 그대 만나니 오래도록 그대와 얘기 하면서 이 길목을 영원히 함께 갈래요 자작글.시(카페에 올린글들) 2010.09.15
따라 나서리... 그리움이 찾아와 유혹 한다면 내마음도 함께 따라 나서리… 실낱 같은 사랑이 남아 있으니 바람이 찾아와 유혹 한다면 내마음도 함께 따라 나서리…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함께 가리니 구름이 찾아와 유혹 한다면 내마음도 함께 따라 나서리… 정감 있는 길동무나 하나 얻고파 마음이야 따라서 가고 있.. 자작글.시(카페에 올린글들) 2010.09.15